전시

빛의 도시: 서울

한강과 골목의 야경을 빛으로 다시 쌓은 몰입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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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은 간판이 아니라 창문의 온도로 읽힌다. 디뮤지엄의 이번 전시는 성수와 한강, 을지로의 야경을 조도가 다른 방들로 나눠 걷게 한다.

관람은 정해진 동선이 없다. 어두운 복도에서 나온 빛은 포스터가 아니라 도시의 잔상이다. 좋은 전시는 설명을 줄이고 머무는 시간을 늘린다.

좋은 예술은 좋은 일상을 만든다.